봉준호 감독, 美차기작 SF 영화 '미키7'.. 로버트 패틴슨 물망

김유림 기자 2022. 1. 20.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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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배우 로버트 패틴슨이 봉준호 감독의 신작 주인공으로 낙점됐다.

19일 해외 매체 데드라인 보도에 따르면, 봉준호 감독은 에드워드 애쉬튼 작가의 미출간 소설 '미키7'을 원작으로 한 SF영화 각본을 직접 쓰고 연출한다.

봉준호 감독의 전작인 넷플릭스 영화 '옥자'에 이어 플랜B가 제작에 참여하며, 워너브러더스가 배급한다.

봉준호 감독은 '기생충' 제작사인 바른손이앤에이와 2편의 한국어 영화를 함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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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준호 감독과 로버트 패틴슨의 만남이 성사할지 관심이 쏠린다. /사진=장동규 기자
할리우드 배우 로버트 패틴슨이 봉준호 감독의 신작 주인공으로 낙점됐다. 19일 해외 매체 데드라인 보도에 따르면, 봉준호 감독은 에드워드 애쉬튼 작가의 미출간 소설 '미키7'을 원작으로 한 SF영화 각본을 직접 쓰고 연출한다.

주인공으로는 '트와일라잇' 시리즈와 '테넷'으로 국내서 유명한 배우 로버트 패틴슨이 출연을 이야기 중이다.

'미키7'은 에드워드 애슈턴이 올해 1분기 중 출간할 소설로, 미지의 행성을 개척하는 복제인간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데드라인은 "봉준호 감독이 해당소설에서 영감을 얻었지만, 봉 감독의 과거 시나리오 각색 경험 등을 고려하면 영화는 궁극적으로 소설의 내용과 다를 수 있다"고 했다.

봉준호 감독의 전작인 넷플릭스 영화 '옥자'에 이어 플랜B가 제작에 참여하며, 워너브러더스가 배급한다. 봉준호 감독이 '기생충'을 통해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 감독상, 각본상, 국제장편영화상 등 4관왕에 오른 후 선보이는 영어 작품이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봉준호 감독은 '기생충' 제작사인 바른손이앤에이와 2편의 한국어 영화를 함께한다. 이후 심해 생물과 인간을 주제로 한 한국어 애니메이션을 준비하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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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림 기자 cocory098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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