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밤사이 49명 신규 확진..산발적 연쇄 감염 확산세

허광무 2022. 1. 20.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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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에서는 19일 오후 6시부터 20일 오전 10시까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49명이 발생했다.

울산시는 이들이 울산 7571∼7619번 확진자가 됐다고 밝혔다.

기존 집단감염 사례 중에서는 동구 고등학교 체육부 관련 1명이 추가돼 직간접 누적 확진자가 29명(경북 경산 2명 포함)으로 늘었다.

신규 확진자 거주지별로는 중구 7명, 남구 7명, 동구 12명, 북구 14명, 울주군 9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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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추위 속 선별진료소 [연합뉴스 자료사진]

(울산=연합뉴스) 허광무 기자 = 울산에서는 19일 오후 6시부터 20일 오전 10시까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49명이 발생했다.

울산시는 이들이 울산 7571∼7619번 확진자가 됐다고 밝혔다.

35명은 기존 확진자들의 접촉자다. 산발적 연쇄 감염에 따른 확산세가 커지는 양상이다.

4명은 미국, 체코, 말레이시아, 헝가리에서 각각 입국한 뒤 확진됐다.

10명은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았다.

기존 집단감염 사례 중에서는 동구 고등학교 체육부 관련 1명이 추가돼 직간접 누적 확진자가 29명(경북 경산 2명 포함)으로 늘었다.

신규 확진자 거주지별로는 중구 7명, 남구 7명, 동구 12명, 북구 14명, 울주군 9명이다.

시는 확진자의 접촉자와 동선 파악을 위한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hk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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