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현, PGA 2부 투어 데뷔전서 공동 19위

오해원 기자 2022. 1. 20.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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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현(24)이 미국프로골프(PGA)투어 2부 투어 데뷔전을 공동 19위로 마쳤다.

김성현은 20일(한국 시간) 바하마의 샌달스 에메랄드 베이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콘페리 투어 2022시즌 개막전인 바하마그레이트엑수마클래식(총 상금 75만 달러) 최종라운드에 4타를 줄여 최종합계 4언더파 284타 공동 19위에 올랐다.

김성현은 PGA투어 진출을 위해 퀄리파잉 토너먼트를 거쳐 2022년부터 콘페리 투어로 활동 무대를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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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0월 PGA투어 더CJ컵에 출전한 김성현의 경기 모습. AP뉴시스

김성현(24)이 미국프로골프(PGA)투어 2부 투어 데뷔전을 공동 19위로 마쳤다.

김성현은 20일(한국 시간) 바하마의 샌달스 에메랄드 베이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콘페리 투어 2022시즌 개막전인 바하마그레이트엑수마클래식(총 상금 75만 달러) 최종라운드에 4타를 줄여 최종합계 4언더파 284타 공동 19위에 올랐다.

김성현은 1라운드 3오버파의 부진한 성적으로 출발해 컷 탈락 우려가 컸다. 하지만 2라운드 1언더파, 3라운드 2언더파에 이어 4라운드도 이글 1개와 버디 4개, 보기 2개로 4언더파를 완성하고 중위권까지 순위를 끌어올렸다. 합계 14언더파 274타로 우승한 악사이 바티아(미국)와 격차는 10타.

김성현은 2020년 한국프로골프(KPGA) 선수권대회에서 사상 처음으로 예선을 거쳐 우승했고, 지난해 7월에는 일본프로골프투어(JGTO) 일본 PGA 챔피언십에서 정상에 올랐다. 지난해 5월에는 JGTO 골프 파트너 프로암 토너먼트 최종라운드에 캐디 없이 58타를 쳐 화제가 됐다.

김성현은 PGA투어 진출을 위해 퀄리파잉 토너먼트를 거쳐 2022년부터 콘페리 투어로 활동 무대를 옮겼다.

오해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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