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절기 '대한' 광주·전남 오늘 아침 영하 6도..주말 기온↑
KBS 지역국 2022. 1. 20. 10:21
[KBS 광주]24절기 중 마지막 절기 대한인 오늘도 광주의 아침 최저 기온이 -6도 안팎까지 뚝 떨어졌습니다.
내일 아침까지는 계속해서 평년 기온을 밑도는 강추위가 이어지겠고요,
내일 낮부터 기온이 차차 올라 주말에는 추위가 다소 누그러지겠습니다.
동부 지역의 건조함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여수와 순천, 광양 이 세 지역은 건조주의보도 발효 중인데요,
바람까지 약간 강하게 불고 있어서 작은 불이 큰 불로 번지지 않도록 불씨 관리 더욱 잘 하셔야겠습니다.
오늘 대부분 지역은 대체로 맑겠지만, 서해안 지역으로는 구름이 다소 끼겠고요,
오전까지 해안 지역은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다음은 자세한 지역별 날씨입니다.
아침 기온 어제와 비슷하거나 최대 9도가량 높고요,
한낮 기온은 담양과 화순 5도로 쌀쌀하겠습니다.
여수와 고흥, 보성의 낮 최고 기온 모두 5도로 어제보다 1~6도가량 낮겠습니다.
목포 2도, 영암 4도, 진도 2도에 머물겠고요,
신안을 비롯한 그 외 도서 지역의 낮 최고 기온 2도가 예상됩니다.
서해남부 먼바다는 오전까지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이 최고 4m로 높게 일겠습니다.
토요일부터 점차 흐려져서 일요일에는 비가 내리겠습니다.
기상정보 전해드렸습니다.
KBS 지역국
Copyright © KB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몇 개월이면 되겠지”했는데 2년…“단순히 돌아가기보다 더 나은 사회로”
- 해외연수보고서 부실 실태③ 쏟아지는 비판…강원도 첫 전수조사
- 코로나 국내 유입 2년…“오미크론 이번 주 우세종”
- [단독] 거푸집 공법 변경…안전성 검토 안 했나
- 주민센터에 설치된 ‘업소용 냉장고’…이웃사랑 십시일반
- ‘재택근무’ 대세인데?…IT·통신 기업은 지금 건물을 짓는다
- [특파원 리포트] 여성 후보들이 돋보인다…차기 홍콩 행정장관은 누구?
- [제보] 영하 5도면 브레이크 잠기는 스카니아 트럭…“전량 리콜”
- 中 “오미크론 확진은 택배 탓”…국제 우편 경계령까지
- 한파 속 ‘빙판길 조심’…대설 피해 대비 요령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