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IST-ETRI, '로봇·센서' 공동연구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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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은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과 로봇 및 센서 분야 등의 연구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로봇 및 센서 산업분야 프로젝트 공동 기획 및 연구개발 ▷차세대 미래기술 및 지역혁신기술 신규과제 발굴 및 기획 ▷상호 협력 분야 인력 양성 및 인력교류 ▷사용가능한 설비 및 시설의 공동 활용 등으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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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구본혁 기자]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은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과 로봇 및 센서 분야 등의 연구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로봇 및 센서 산업분야 프로젝트 공동 기획 및 연구개발 ▷차세대 미래기술 및 지역혁신기술 신규과제 발굴 및 기획 ▷상호 협력 분야 인력 양성 및 인력교류 ▷사용가능한 설비 및 시설의 공동 활용 등으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DGIST는 올해부터 정부와 대구광역시의 출연금 총 300억원으로 5년간 지능형 센서 및 AI플랫폼 개발을 위한 센소리움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주요 사업 내용은 스마트 모빌리티, 스마트 헬스케어, 스마트 팩토리 및 스마트 시티로 나뉜다. 그중 ETRI와는 스마트시티 구축을 위한 대구지역 상수도 통합관제시스템 등의 연구를 협력하게 된다.
센소리움사업은 대구경북 산업 생태계 재구축을 위한 DGIST의 신사업으로 기존 센서와 신규 개발되는 센서에 기반한 데이터를 정리 및 판단하여 자동화된 행동에 옮길 수 있는 플랫폼을 제작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국양 DGIST 총장은 “DGIST가 대구경북 산업 생태계 재구축을 본격적으로 시작하고자 하는 시점에서 우리나라 정보통신기술분야 최고 연구기관인 ETRI와의 협력은 큰 의미가 있다”며 “양 기관의 협력은 대구경북 지역 산업의 혁신에서 나아가 국가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nbgko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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