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시그널' 이가흔, 수의사 됐다
김영웅 온라인기자 2022. 1. 20. 10:20
[스포츠경향]
‘하트시그널 시즌 3’ 출연자 이가흔이 근황을 밝혔다.
이가흔은 지난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수험생으로 보낸 지난 몇 달간 마음으로 응원해 주신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지난 14일 치러진 제66회 수의사 국가시험 합격자 안내문이 담겼다.
이가흔은 “10년 전 여고생이 된 17살의 나. 10년 뒤의 나는 어떤 사람일까 가슴 벅차하며 기대하곤 했었는데 언니 수의사 됐다”라며 “동물을 좋아하던 너는 이제 그들을 돌봐줄 수 있는 사람 10년 뒤의 나에게도 부끄럽지 않은 사람이 되려 한다”고 기쁨을 만끽했다.
이어 “체감상 시험 기간인 기간이 아닌 기간보다 길었던 지난 6년 막상 끝이라고 생각하니까 좋다”며 “조금 더 다양한 영역에서 더 배우고 해보고 싶던 일들을 도전하고 싶다. 그럼 이제 해방감 만끽하러 간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가흔은 지난 2020년 3월 방영된 채널A 예능 ‘하트시그널 시즌 3’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당시 수의대 학생이었던 그는 뛰어난 비주얼에 발랄하고 털털한 성격까지 갖춰 많은 이들이 사랑을 받았다. 그러나 출연 도중 학교 폭력 의혹을 받아 폭로자 A씨와 법적 공방을 벌였다.
김영웅 온라인기자 hero@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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