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빈의 '뉴 롯데' 청사진 나오나.. 롯데, 상반기 사장단회의 개최

연희진 기자 2022. 1. 20.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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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사진)이 올해 첫 VCM(Value Creation Meeting·옛 사장단 회의)을 열고 미래 전략을 논의한다.

'뉴 롯데'를 외친 신 회장이 어떤 메시지를 던질지 관심이 모인다.

그동안 롯데는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에서 VCM을 진행했지만 올해는 재건축을 마친 롯데인재개발원에서 회의를 연다.

"인재 육성에 대한 지원은 롯데의 미래에 대한 투자"라고 강조했던 신 회장의 의지가 반영된 것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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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사진)이 올해 첫 VCM(Value Creation Meeting·옛 사장단 회의)을 열고 미래 전략을 논의한다. ‘뉴 롯데’를 외친 신 회장이 어떤 메시지를 던질지 관심이 모인다.

20일 롯데지주는 이날 오후 경기 오산 롯데인재개발원에서 VCM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70여명이 참석하며 롯데지주 및 계열사 임원 100여명도 온라인으로 회의에 참여한다. 송용덕·이동우 롯데지주 부회장과 정식 취임 전인 김상현 유통 HQ 대표 겸 롯데쇼핑 대표, 배상민 디자인경영센터장도 참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VCM에서는 2022년 경제·산업 전망 분석, 그룹 경영 계획 및 사업전략 방향과 더불어 HR·디자인 전략이 논의될 예정이다. 사업부문별로 신사업 전략과 실행 방안을 제안할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신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혁신을 위한 적극적인 도전을 강조한 바 있다. 조직의 개방성과 다양성, 강력한 실행력, 미래 관점의 투자가 뒷받침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브랜드, 디자인, IT 등에 투자하지 않으면서 단기적인 성과만 내는 것은 무의미하다”며 브랜딩 혁신도 요구했다. 이와 관련한 미래에 더욱 중요해질 역량에 대한 투자를 주문할 것으로 보인다.

그동안 롯데는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에서 VCM을 진행했지만 올해는 재건축을 마친 롯데인재개발원에서 회의를 연다. “인재 육성에 대한 지원은 롯데의 미래에 대한 투자”라고 강조했던 신 회장의 의지가 반영된 것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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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희진 기자 toyo@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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