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건강의 적 유방암, 환자 면역력 유지가 중요"

전아름 기자 2022. 1. 20.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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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암 발병률 통계를 살펴보면, 여성 암 발병률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암종이 바로 유방암이다.

진용재 장덕한방병원 면역센터 원장은 "여성 건강을 위협하는 유방암은 재발의 가능성을 담고 있는 암이기 때문에, 재발을 막을 수 있도록 근본적인 요인을 해결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해당 암종의 초기 증상은 가슴에 멍울이 만져지는 것으로 확인이 가능한데, 멍울에 이어 겨드랑이 부분에 결절이 만져진다면, 질환을 의심할 수 있는 상황이므로 빠른 시간 안에 병원에 방문해 검사를 받는 것이 방법이 될 수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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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환자마다 체질 달라..항암치료 부작용 줄이고 건강 돌보는 것 핵심

【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국내 암 발병률 통계를 살펴보면, 여성 암 발병률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암종이 바로 유방암이다. 이는 전체 여성 암 가운데 20% 이상의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을 뿐 아니라, 해가 갈수록 증가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에, 여성 건강을 지속적으로 위협하고 있는 병이라고 말할 수 있다.

실제로, 병을 앓고 있는 이들이 증가하면서 유방암이 50대 이상의 중년 여성뿐 아니라 30~40대 여성에게도 발생하는 빈도가 잦아지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일반적으로 생각했던 출산 경험과 수유 경험과 같은 부분 이외에도 여성호르몬의 변화나 음주, 환경호르몬 등 새로운 유방암 발병 요인이 나타나면서 중년 여성이 아니더라도 유방암에 대한 대비와 인지가 필요하다.

도움말=장덕한방병원 면역센터 진용재 원장. ⓒ장덕한방병원

진용재 장덕한방병원 면역센터 원장은 "여성 건강을 위협하는 유방암은 재발의 가능성을 담고 있는 암이기 때문에, 재발을 막을 수 있도록 근본적인 요인을 해결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해당 암종의 초기 증상은 가슴에 멍울이 만져지는 것으로 확인이 가능한데, 멍울에 이어 겨드랑이 부분에 결절이 만져진다면, 질환을 의심할 수 있는 상황이므로 빠른 시간 안에 병원에 방문해 검사를 받는 것이 방법이 될 수 있다."라고 말했다.

그렇다면, 암을 진단받게 되면, 무조건 수술을 받아야 하는 것일까? 일반적으로 병기에 따라 수술 여부가 결정되는 것이 보통이다. 

진용재 원장은 "만약 다른 장기로 전이가 없는 것이 확인된다면, 가슴을 절제하는 수술 치료를 받게 된다. 또, 절제 수술을 받은 이들은 이와 동시에 재발을 방지할 수 있도록 항암치료를 함께 받게 된다. 그러나 이러한 항암치료는 재발을 막을 수 있는 방법이지만, 환자에게 부작용을 일으킬 가능성이 있기에 주의가 필요하다. 방사선 치료나 항암치료 등을 받게 되면 환자의 기력이 감소되고 면역력이 저하되어 견디기 힘들어하는 경우가 있다. 자칫 잘못하면 투병 의지를 잃어버리는 상황까지 발생할 수 있기에 주의할 필요가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서,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도록, 면역력을 높일 수 있는 치료를 받는 것이 도움이 된다. 환자의 면역력을 높이는 치료법 중 하나인 통합 면역암치료는 유방암 환자의 체내 면역력 증강을 위해 한방과 양방의 장점을 조화롭게 접목한 방법이다. 환자마다 체질이 다르고 처한 상황이 다르기 때문에, 적절한 방법을 활용해 항암치료의 부작용을 줄이고, 환자의 건강을 돌볼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바람직한 자세"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이렇듯, 다양한 치료법을 통해 환자의 기력과 면역력을 높이는 것은 환자에게 항암치료를 견딜 수 있는 건강한 몸 상태를 만드는데 도움을 준다. 또한 암이 다른 장기로 전이되거나 치료 이후에 재발을 방지하는 부분에 있어서도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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