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춘천‧횡성서 ASF 감염 멧돼지 4마리 발견

김정호 기자 2022. 1. 20.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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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강릉, 춘천, 횡성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에 걸린 야생 멧돼지가 잇따라 발견됐다.

20일 강원도에 지난 19일 강릉 왕산면 목계리, 주문진읍 장덕리에서 각각 1마리씩 포획된 멧돼지에서 ASF 바이러스가 검출됐다.

같은 날 춘천 사북면 지암리의 한 야산에서 발견된 멧돼지 폐사체 1구와 횡성 청일면 유동리에서 나온 멧돼지 폐사체 1구도 ASF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도내 ASF 감염 멧돼지 발견 사례는 1253건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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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DB

(춘천=뉴스1) 김정호 기자 = 강원 강릉, 춘천, 횡성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에 걸린 야생 멧돼지가 잇따라 발견됐다.

20일 강원도에 지난 19일 강릉 왕산면 목계리, 주문진읍 장덕리에서 각각 1마리씩 포획된 멧돼지에서 ASF 바이러스가 검출됐다.

같은 날 춘천 사북면 지암리의 한 야산에서 발견된 멧돼지 폐사체 1구와 횡성 청일면 유동리에서 나온 멧돼지 폐사체 1구도 ASF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멧돼지 발견지점 10㎞ 이내에서는 양돈농가 8곳이 총 3만4700두를 사육하고 있다.

방역당국은 이들 농가에 대한 임상 및 정밀검사를 벌일 예정이다.

도내 ASF 감염 멧돼지 발견 사례는 1253건으로 늘었다.

kj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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