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건설, 정비사업, 민간공사 등 957억 규모 연이어 수주

유병훈 기자 2022. 1. 20. 09:4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반도건설이 '대전 구암동611 일대 가로주택정비사업'과 SK디앤디(SK D&D) '에피소드 신촌2 신축공사'를 차례로 수주했다.

반도건설은 이달초 구암동 611일대 가로주택정비사업 조합의 조합원 총회에서 최종 시공사로 선정됐다.

대전광역시 유성구 구암동 611번지 일원에 지하 2층~지상 20층의 4개동, 총 212가구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도급공사비 529억원 규모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반도건설이 ‘대전 구암동611 일대 가로주택정비사업’과 SK디앤디(SK D&D) ‘에피소드 신촌2 신축공사’를 차례로 수주했다. 총 도급금액은 957억원이다.

반도건설 제공

반도건설은 이달초 구암동 611일대 가로주택정비사업 조합의 조합원 총회에서 최종 시공사로 선정됐다. 대전광역시 유성구 구암동 611번지 일원에 지하 2층~지상 20층의 4개동, 총 212가구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도급공사비 529억원 규모다.

또 지난 19일에는 SK디앤디와 ‘에피소드 신촌2 신축공사’의 도급계약을 체결했다. 서울시 마포구 노고산동 일원에 지하7층~지상 18층 1개동의 임대주택 98가구와 청년창업지원센터, 상업시설을 조성하는 프로젝트로 도급공사비 428억원 규모이다.

박현일 반도건설 총괄사장은 “그동안 건설 경기의 불활실성을 극복하기 위해 기존 공공택지 중심의 사업영역에서 벗어나 민간개발사업, 해외개발사업, 도시정비사업, 지식산업센터, 민간ㆍ공공공사 수주 등 다양한 분야로 사업다각화를 준비해 왔다”면서 “지난 50여년간 쌓아온 디벨로퍼로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새로운 건설분야의 사업을 발굴하는데 반도건설의 역량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