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 배태근 기술본부장 신임 공동대표로 내정

윤지혜 기자 2022. 1. 20.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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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위즈가 배태근 기술본부장을 신임 공동대표로 내정했다고 20일 밝혔다.

배 내정자가 오는 3월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거쳐 공식 대표로 선임되면 네오위즈는 김승철, 배태근 공동대표 체제로 운영된다.

배 내정자는 2001년 네오위즈 입사 후 웹 개발, DB(데이터베이스) 등 IT분야에서 20여년간 근무한 기술 전문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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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태근 네오위즈 신임 대표 내정자. /사진=배태근

네오위즈가 배태근 기술본부장을 신임 공동대표로 내정했다고 20일 밝혔다.

배 내정자가 오는 3월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거쳐 공식 대표로 선임되면 네오위즈는 김승철, 배태근 공동대표 체제로 운영된다.

김 대표는 그간 진행해오던 게임 개발 및 사업을 총괄하고 배 대표는 블록체인, P&E(플레이앤언), NFT(대체불가능토큰) 등 새로운 기술 기반의 신규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배 내정자는 2001년 네오위즈 입사 후 웹 개발, DB(데이터베이스) 등 IT분야에서 20여년간 근무한 기술 전문가다. 2014년부터 기술본부장을 맡아 기술개발 분야를 총괄하고 있으며 현재 CISO(최고정보보호책임자)도 겸하고 있다.

2018년엔 블록체인 기반 암호화폐 이오스 이용자들이 선출하는 블록프로듀서(BP) 참가를 위해 네오위즈와 계열사 네오플라이의 멤버로 구성됐던 EOSeoul(이오서울)의 CIO(최고정보관리책임자)로도 활동하는 등 최신 기술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갖췄다는 평가다.

네오위즈는 이번 인사로 블록체인, 메타버스 등 신기술과 결합하는 시장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미래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지난 4년간 네오위즈를 이끌어오던 문지수 대표는 이번 임기 만료 후 일본 자회사 게임온의 대표를 맡는다. 문 대표는 게임온 재정비 및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힘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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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혜 기자 yoonji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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