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 학교 공사장 특별 안전 점검

김용민 2022. 1. 20.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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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은 20일부터 이틀간 관내 학교 시설공사 현장에서 특별 안전 점검을 한다고 밝혔다.

최근 전국 공사 현장에서 안전사고가 빈번히 발생한 데 따른 것이다.

공사 금액 30억원이 넘는 현장에서 민간 안전 전문가를 투입해 재해 발생 요인을 사전에 차단한다는 계획이다.

교육청 관계자는 "겨울철 교육 시설 공사장에서 안전사고나 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하게 점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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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장 안전(CG) [연합뉴스 자료사진]

(안동=연합뉴스) 김용민 기자 = 경북교육청은 20일부터 이틀간 관내 학교 시설공사 현장에서 특별 안전 점검을 한다고 밝혔다.

최근 전국 공사 현장에서 안전사고가 빈번히 발생한 데 따른 것이다.

공사 금액 30억원이 넘는 현장에서 민간 안전 전문가를 투입해 재해 발생 요인을 사전에 차단한다는 계획이다.

산업안전지도사가 포함된 4개 점검팀은 경북과학고 이전 신축공사장 등 10여곳에서 공사장 화재 예방 실태, 동절기 콘크리트 타설 후 보양 실태, 거푸집 존치 기간 준수 여부, 안전 및 품질관리계획서 적정 이행 여부 등을 살펴본다.

교육청 관계자는 "겨울철 교육 시설 공사장에서 안전사고나 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하게 점검하겠다"고 말했다.

yongm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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