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정부 투자 소식에 위지윅스튜디오 등 메타버스株 강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정부가 최근 급성장하고 있는 메타버스(3차원 가상세계) 시장을 선도하기 위해 2026년 세계 시장점유율 5위를 목표로 올해 5560억원 규모의 재정투자와 함께 전문 인력 양성과 전문기업을 육성하고 제도개선에 나선다는 소식에 관련주가 강세다.
우선 홍 부총리는 "민간주도, 정부지원 방식으로 선도형 메타버스 플랫폼을 발굴해 지원하고 기술경쟁력 확보를 위한 5대 핵심기술을 도출하고 메타버스 R&D(연구개발) 로드맵을 마련할 것"이라면서 "연내 메타버스 아카데미를 통해 180명과 2곳의 융합 전문대학원을 신설하는 등 2026년까지 전문개발·창작자 등 전문인력 4만명 양성하겠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0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20분 기준 위지윅스튜디오(299900)는 전거래일 대비 1050원(3.33%) 오른 3만2550원에 거래 중이다. 이노뎁(303530)이 5.16%, 자이언트스텝(289220)이 4.37%, 맥스트(377030)가 4.27% 상승 중이다.
이날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정부서울청사에서 제53차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고, 이 같은 내용의 ‘메타버스 신산업 선도전략’을 안건으로 상정해 논의했다.
우선 홍 부총리는 “민간주도, 정부지원 방식으로 선도형 메타버스 플랫폼을 발굴해 지원하고 기술경쟁력 확보를 위한 5대 핵심기술을 도출하고 메타버스 R&D(연구개발) 로드맵을 마련할 것”이라면서 “연내 메타버스 아카데미를 통해 180명과 2곳의 융합 전문대학원을 신설하는 등 2026년까지 전문개발·창작자 등 전문인력 4만명 양성하겠다”고 밝혔다.
전문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새로운 서비스를 개발해 실증하고, 인력 양성과 입주공간 제공 등을 수행하는 기업 지원시설인 메타버스 허브를 구축한다. 홍 부총리는 “충청과 호남, 동북, 동남 등 4대 초광역권에 구축하고, 글로벌 동반성장 네트워크 구축 등으로 매출액 50억원 이상의 메타버스 전문기업 220개를 집중 육성하겠다”고 설명했다.
김윤지 (jay3@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신기록 행진 LG에너지솔루션, '따상 가면 48만원 차익'
- "女의원 가슴 쪽 검지로 '콕콕' 찔러, 모욕감 줘"
- "최순실 '기치료'도 여론형성"…김건희 통화 방송 허용된 이유
- 홍정욱 '올가니카', 中서 430억 투자 유치…안철수 "진심으로 축하"
- "모른다"는 이재명…정청래가 폭로한 '이핵관'은 누구?
- [단독]토스, 약관까지 바꾸며 카드서비스 중단…"소비자 기만하나"
- (영상)암 수술받은 배를.. 60대 무차별 폭행한 30대
- 홍준표 "양아치가 대통령되는 건 막아야"…이재명 저격
- 홍상수 감독 '소설가의 영화', 베를린영화제 경쟁부문 초청
- [팬데믹2년]1457→3305→2840선…천당·지옥 오간 동학개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