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지환-박효준 키스톤콤비를 MLB에서?..피츠버그 매체, "콜업 가능성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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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츠버그 파이리츠에서 배지환과 박효준이 함께 뛰는 모습을 볼 수 있을까.
'파이리츠 프로스펙스'는 "배지환이 우선 콜업 대상은 아니다. 현재 피츠버그에는 로돌프 카스트로와 디에고 카스티요가 자리를 잡고 있다. 하지만 이 선수들이 부상을 당한다면 배지환이 콜업될 수 있다."고 전했다.
만약 2022시즌 내에 배지환이 콜업된다면 한국 선수로 구성된 키스톤 콤비를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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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고윤준 기자= 피츠버그 파이리츠에서 배지환과 박효준이 함께 뛰는 모습을 볼 수 있을까.
피츠버그 유망주 소식을 다루는 ‘파이리츠 프로스펙스’는 19일 구단 유망주들의 빅리그 콜업 가능성에 대해 보도했다. 이 매체는 배지환을 그 중 한 명으로 꼽았다.
'파이리츠 프로스펙스'는 “배지환이 우선 콜업 대상은 아니다. 현재 피츠버그에는 로돌프 카스트로와 디에고 카스티요가 자리를 잡고 있다. 하지만 이 선수들이 부상을 당한다면 배지환이 콜업될 수 있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내야수뿐만 아니라 중견수로도 활용할 수 있어 쓰임새가 많은 선수다. 콜업이 된다면 팀에 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설명했다.
2018년에 미국 땅을 밟은 배지환은 지난 시즌 구단 산하 더블A에서 83경기에 나서 타율 0.278 7홈런 31타점 63득점 OPS 0.771을 기록해 가능성을 보였다.
만약 2022시즌 내에 배지환이 콜업된다면 한국 선수로 구성된 키스톤 콤비를 만날 수 있다. 지난 시즌 뉴욕 양키스에서 트레이드로 유니폼을 갈아입은 박효준은 유격수와 2루수 뿐만 아니라 외야수로도 뛰면서 메이저리그 무대를 누볐다. 돌아오는 시즌에도 백업 내야수 겸 외야수를 맡을 전망이다.
박효준은 지난 시즌 양키스와 피츠버그에서 45경기에 나서 0.195 3홈런 14타점 16득점 OPS 0.633을 기록해 타격에서는 아쉬운 모습을 보였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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