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격호 2주기..헌화 마친 신동빈, 사장단 회의 개최

전재욱 2022. 1. 20.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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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부친인 신격호 창업주의 2주기를 맞아 흉상에 헌화했다고 롯데그룹이 20일 밝혔다.

그룹에 따르면 신 회장은 신 창업주의 2주기를 하루 앞둔 지난 18일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에 세운 신격호 흉상을 찾아 헌화하고 고인의 뜻을 새겼다.

신격호 창업주의 장남 신동주 SDJ코퍼레이션 회장은 동생 신동빈 회장과 별개로 부친을 기리는 것으로 전해졌다.

신동빈 회장은 창업주 2주기를 맞아 이날부터 사장단 회의를 열어 미래 사업을 구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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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선영 참배하고 18일 흉상 찾아 헌화
20일 사장 회의 주재해 미래 구상

[이데일리 전재욱 기자]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부친인 신격호 창업주의 2주기를 맞아 흉상에 헌화했다고 롯데그룹이 20일 밝혔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지난 18일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에 마련된 신격호 창업주 흉상에 헌화를 하고 있다.(사진=롯데지주)
그룹에 따르면 신 회장은 신 창업주의 2주기를 하루 앞둔 지난 18일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에 세운 신격호 흉상을 찾아 헌화하고 고인의 뜻을 새겼다.

앞서 신 회장은 일부 경영진과 함께 지난 15일 울산에 있는 고인의 선영을 찾아 참배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격호 창업주의 장남 신동주 SDJ코퍼레이션 회장은 동생 신동빈 회장과 별개로 부친을 기리는 것으로 전해졌다.

신동빈 회장은 창업주 2주기를 맞아 이날부터 사장단 회의를 열어 미래 사업을 구상할 예정이다.

그는 이날 오후부터 오산 인재개발원에서 롯데 주요계열사 사장단 회의를 열어 주재하고 이런 내용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전재욱 (imfew@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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