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항공우주, 증권사 호평 속 4%대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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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항공우주(047810)가 20일 장 초반 4%대 강세를 보이고 있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13분 기준 한국항공우주(047810)는 전 거래일보다 4.45%(1550원) 오른 3만6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그는 "올해 실적은 매출액 2753억원에 이르는 경공격기인 TA-50 신규 양산과 함께, 전년 동기보다 23.7% 매출액이 늘어날 것으로 보이는 차세대 한국형 전투기(KF-21) 개발, 기체부품 회복 등이 성장을 견인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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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인경 기자] 한국항공우주(047810)가 20일 장 초반 4%대 강세를 보이고 있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13분 기준 한국항공우주(047810)는 전 거래일보다 4.45%(1550원) 오른 3만6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황어언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올해 영업이익은 2021년보다 63.4% 늘어난 1966억원, 내년 영업이익은 2022년보다 138.7% 증가한 4692억원을 예상한다”고 말했다.
그는 “올해 실적은 매출액 2753억원에 이르는 경공격기인 TA-50 신규 양산과 함께, 전년 동기보다 23.7% 매출액이 늘어날 것으로 보이는 차세대 한국형 전투기(KF-21) 개발, 기체부품 회복 등이 성장을 견인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황 연구원은 “물류 병목 지속, 에너지 가격 상승에 따른 인플레이션으로 산업재 기업들의 원가 부담 상승, 출하량 감소 우려가 부각되고 있다”면서도 “제품 마진, 출하량은 인플레이션과 무관하게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인플레이션이 금리 인상, 강달러를 야기한다면 해외 수출 사업은 추가 마진 확대도 예상된다는 평가다.
김인경 (5tool@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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