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NBC, 코로나19 여파로 베이징올림픽 원격 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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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내 올림픽 중계권을 갖고 있는 방송사 NBC가 2022 베이징올림픽을 원격으로 중계한다.
'USA 투데이'는 20일(한국시간) 그렉 휴즈 NBC스포츠 홍보 부문 수석 부사장의 말을 인용, NBC가 중계진을 베이징에 파견하지 않을 계획이라고 전했다.
NBC는 이번 올림픽에 피겨스케이팅, 알파인스키, 스노우보드 중계진을 파견할 예정이었다.
NBC는 올림픽뿐만 아니라 이번 슈퍼볼 중계도 맡을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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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내 올림픽 중계권을 갖고 있는 방송사 NBC가 2022 베이징올림픽을 원격으로 중계한다.
'USA 투데이'는 20일(한국시간) 그렉 휴즈 NBC스포츠 홍보 부문 수석 부사장의 말을 인용, NBC가 중계진을 베이징에 파견하지 않을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들은 대신 미국 코네티컷주 스탬포드에 있는 방송 스튜디오에서 올림픽을 중계한다.
NBC는 이번 올림픽에 피겨스케이팅, 알파인스키, 스노우보드 중계진을 파견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오미크론 변이 등장으로 인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을 우려해 계획을 철회했다.
이들은 지난해 열린 도쿄올림픽에서도 수영, 체조 등 일부 인기 종목을 제외한 나머지 종목들은 원격으로 연결해 중계를 진행했다.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 진행되는 두번째 올림픽인 이번 베이징올림픽은 도쿄올림픽과 마찬가지로 엄격한 방역 대책속에 진행될 예정이다. 무관중으로 진행된 지난 도쿄올림픽과 달리 '방역 요구사항을 충족하는 특정 그룹의 관객'에게는 입장을 허용할 예정이다.
[김재호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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