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매 월드컵金 김유란, 베이징올림픽 프로필 공개

박찬형 2022. 1. 20.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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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봅슬레이스켈레톤경기연맹이 19일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 국가대표를 확정하고 프로필을 언론에 배포했다.

2021-22시즌 한국 썰매 최고 선수는 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연맹(IBSF) 월드컵 시리즈 14차 주행에서 우승한 김유란(30)이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 메달리스트 중에서는 남자스켈레톤 디펜딩 챔피언 윤성빈(28), 남자봅슬레이 4인승 준우승 멤버였던 원윤종(37) 서영우(31) 김동현(35)이 베이징에서 두 대회 연속 입상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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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봅슬레이스켈레톤경기연맹이 19일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 국가대표를 확정하고 프로필을 언론에 배포했다.

2021-22시즌 한국 썰매 최고 선수는 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연맹(IBSF) 월드컵 시리즈 14차 주행에서 우승한 김유란(30)이다. 김유란은 베이징에서 동계올림픽 사상 첫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여자봅슬레이 1인승(모노보브)을 통해 메달을 노린다.

한국은 베이징올림픽 준비를 겸한 썰매 월드컵 시리즈에서 메달 2개를 획득했다. 남자스켈레톤 정승기(23)는 6차 대회 3위에 힘입어 시즌 랭킹 9위에 올랐다.

여자봅슬레이 1인승(모노보브) 김유란은 2021-22 월드컵 시리즈 14차 주행 우승으로 한국 동계스포츠 역사를 새로 썼다. 사진=대한봅슬레이스켈레톤경기연맹 제공
2018 평창동계올림픽 메달리스트 중에서는 남자스켈레톤 디펜딩 챔피언 윤성빈(28), 남자봅슬레이 4인승 준우승 멤버였던 원윤종(37) 서영우(31) 김동현(35)이 베이징에서 두 대회 연속 입상에 도전한다.

김유란은 오는 2월 13~14일 베이징올림픽 모노보브, 정승기 윤성빈은 10~11일 남자스켈레톤 주행에 참여한다. 남자봅슬레이 4인승 경기는 19~20일 치러진다.

남자스켈레톤 정승기는 이번 시즌 월드컵 6차 대회 동메달을 획득했다. 사진=대한봅슬레이스켈레톤경기연맹 제공
평창올림픽 남자스켈레톤 챔피언 윤성빈은 베이징올림픽에도 출전한다. 사진=대한봅슬레이스켈레톤경기연맹 제공

[박찬형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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