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파스 "소액주주연대와 경영권 분쟁 종료 합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라파스는 소액주주연대와 경영권 분쟁을 매듭짓고 회사의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했다고 20일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그동안 주주들과 소통이 충분하지 못했고, 소통 과정에서 오해를 일으켜 죄송하다"며 "이번 합의를 시작으로 소액주주들과 정기적인 간담회 자리를 마련해 신뢰를 쌓고, 화합의 모습을 보여드릴 것"이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라파스는 소액주주연대와 경영권 분쟁을 매듭짓고 회사의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했다고 20일 밝혔다. 앞으로 정기적인 간담회를 진행해 소통을 강화할 계획이다.
소액주주연대는 지난해 10월, 라파스의 경영권 개선을 위해 신규 사내이사 및 사외이사 선임을 요구하며 법원에 임시주주총회 소집허가를 신청했다. 법원은 이를 받아들였다. 라파스는 내달 9일 임시주총을 예정대로 진행할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그동안 주주들과 소통이 충분하지 못했고, 소통 과정에서 오해를 일으켜 죄송하다”며 “이번 합의를 시작으로 소액주주들과 정기적인 간담회 자리를 마련해 신뢰를 쌓고, 화합의 모습을 보여드릴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향후 적극적인 기업 설명(IR) 및 홍보(PR) 활동으로 회사의 가치를 극대화할 것”이라며 “주주가치를 높이고 사회책임을 다하는 모범기업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라파스는 인체 내 약물을 효율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용해성 미세침(마이크로니들) 부착제품(패치)을 생산한다. 자체 마이크로니들 제조 기술 ‘DEN’을 활용해 디옥시리보핵산(DNA)과 메신저리보핵산(mRNA), 박테리아 기반 백신 패치 등 의약품 패치를 개발 중이다. 또 DEN 기술을 바탕으로 마이크로니들 양산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국내 공장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이도희 기자
▶ 경제지 네이버 구독 첫 400만, 한국경제 받아보세요
▶ 한국경제신문과 WSJ, 모바일한경으로 보세요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집주인한테 100만원씩 월세 내는 게 낫다"…이례적 현상
- "요즘은 '소맥' 폭탄주 안 먹는다"…술판 뒤집은 酒 뭐길래
- 통가, 화산 대폭발 사흘만에 첫 성명…"15m 쓰나미 강타"
- "550만원 더 주고 살 판"…제네시스 GV60 계약자 '날벼락'
- 서울대 온라인 포럼 중 외국인 난입…욕설·성기 사진 노출
- [종합] 한혜진 "전남친, 시간 지나니 눈빛 달라져…스킨십 확 준다" ('연참3')
- '넷째 임신' 정주리, '♥남편' 막말에 오열…"싫으면 만나지 말던가" [TEN★]
- 같은 사람 맞아? 노유민, 7년 전 사진 보니…
- [종합] '식이장애' 고백한 이혜성 "폭식→8kg 찌는 생활 반복, 대인 기피에 휴학도"
- 문별 "마마무, RBW 상장에 기여? 같이 고생한 거 떠오르죠" [인터뷰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