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연♥조유민, 9세 차이 예비부부 투샷 "적응 안 돼" [DA★]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2022. 1. 20. 08:5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그룹 티아라 출신 소연(34)이 9세 연하 예비 남편이자 축구선수 조유민(25)과의 투샷을 공개했다.

소연은 결혼 소식이 전해진 직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결혼에 대한 설렘과 조유민을 향한 애정을 표현하는 글을 게재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동아닷컴]
그룹 티아라 출신 소연(34)이 9세 연하 예비 남편이자 축구선수 조유민(25)과의 투샷을 공개했다.

소연은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정말 많은 분들께 축하를 받았어요. 한 분 한 분 너무 감사드리고 축복해 주신 팬분들께 좋은 모습, 소식들로 보답 드릴게요"라며 "제가 이런 사진을 올리게 될 줄이야. 저도 지금 적응이 (안 돼요) 모두 잘 자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함께 공개한 사진은 소연-조유민 예비부부의 모습을 담고 있다. 두 사람은 다정한 포즈와 은은한 미소를 짓고 카메라를 응시한다.

소연과 조유민은 3년 열애 끝에 오는 11월에 결혼한다. 소연의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는 "소연은 조유민 선수의 내조를 위해 올 시즌을 함께 시작하기로 계획했다"라며 "두 사람의 앞날에 많은 응원과 사랑 부탁드리며 향후 소연의 더 다양하고 활발한 활동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소연은 결혼 소식이 전해진 직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결혼에 대한 설렘과 조유민을 향한 애정을 표현하는 글을 게재했다.

동시에 조유민은 대전하나시티즌 이적 소식까지 더했고 “입단하게 돼 영광이다. 개인적으로 프로 데뷔 후, 첫 이적인 만큼 더욱 설레고 많은 동기부여가 된다. 결혼 소식에도 많은 축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소연은 지난 2009년 티아라로 데뷔해 메인보컬로 활약, '롤리폴리'(Roly-Poly), '왜 이러니' 등 수많은 히트곡을 발표해 사랑을 받았다. 이후 솔로 가수, 연기자 및 여러 예능과 드라마 및 뮤지컬까지 넘나들며 활약하고 있다.

조유민은 지난 2018년 대한민국 U-23 축구 국가대표팀에 발탁돼 같은 해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 획득에 일조하기도 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