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 신임 공동대표에 배태근 본부장 내정

김정유 2022. 1. 20.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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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위즈(095660)는 배태근(사진) 기술본부장을 신임 공동대표로 내정했다고 20일 밝혔다.

배태근 대표 내정자는 오는 3월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거쳐 공식 대표로 선임된다.

이로써 네오위즈는 김승철, 배태근 공동대표 체제로 운영된다.

배 내정자는 2001년 네오위즈 입사 후 20여년간 회사의 다양한 서비스와 플랫폼 운영을 지원해 온 기술 전문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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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네오위즈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네오위즈(095660)는 배태근(사진) 기술본부장을 신임 공동대표로 내정했다고 20일 밝혔다.

배태근 대표 내정자는 오는 3월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거쳐 공식 대표로 선임된다. 이로써 네오위즈는 김승철, 배태근 공동대표 체제로 운영된다. 김 대표는 게임 개발 및 사업을 총괄하고 배 대표는 블록체인, P&E(플레이 앤 언), NFT(대체불가능토큰) 등 신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배 내정자는 2001년 네오위즈 입사 후 20여년간 회사의 다양한 서비스와 플랫폼 운영을 지원해 온 기술 전문가다. 2014년도부터 기술본부장을 맡아 기술개발 분야를 총괄하고 있다. 또한 현재 CISO(최고정보보호책임자)도 겸하고 있다.

네오위즈는 이번 인사를 통해 블록체인, 메타버스 등 새로운 시장 환경에 선제 대응해 미래 경쟁력을 확보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한편 지난 4년간 네오위즈를 이끌던 문지수 대표는 이번 임기 만료 후 일본 자회사 게임온의 대표를 맡는다. 문 대표는 게임온을 재정비하고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힘쓸 예정이다.

김정유 (thec98@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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