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LAA 개막전 선발은 오타니? 美 매체 "확실한 선택인 듯"

홍지수 2022. 1. 20.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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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투타 겸업'으로 성공한 LA 에인절스 오타니 쇼헤이(28)가 올해 개막전 선발로 나서게 될지 관심이 모인다.

'디 애슬래틱'은 19일(한국시간) 올해 에인절스 전력을 살피면서 "에인절스 선발 로테이션은 거의 정해졌다. FA 영입이나 트레이드 가능성은 남아있지만, 오타니의 개막전 선발은 확실한 선택인 듯하다"고 했다.

하지만 매체는 노아가 선택될 수도 있다면서 에인절스의 올해 개막전 선발 후보를 정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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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LA 에인절스 오타니 쇼헤이.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홍지수 기자] 지난해 ‘투타 겸업’으로 성공한 LA 에인절스 오타니 쇼헤이(28)가 올해 개막전 선발로 나서게 될지 관심이 모인다.

‘디 애슬래틱’은 19일(한국시간) 올해 에인절스 전력을 살피면서 “에인절스 선발 로테이션은 거의 정해졌다. FA 영입이나 트레이드 가능성은 남아있지만, 오타니의 개막전 선발은 확실한 선택인 듯하다”고 했다.

미국 매체는 오타니의 개막전 선발 기용을 당연한 선택처럼 여기고 있다. 최근 일본 매체 ‘닛칸스포츠’도 올해 주목해 볼 일본인 선수들을 살펴보면서 오타니가 2022시즌 개막전 선발로 나설 것으로 점치기도 했다.

‘디 애슬래틱’은 에인절스 선발진을 정리했다. 에인절스는 지난해 12월 2일 직장 폐쇄 전 투수 4명을 보강했다. 노아 신더가드를 비롯해 마이클 로렌젠 등 영입으로 선발진을 보강했다.

매체는 오타니와 신더가드, 로렌젠, 호세 수아레즈, 패트릭 산도발과 레이드 데트머스 또는 FA 영입이나 트레이드로 에인절스 선발진이 꾸려질 것으로 전망했다.

매체는 거듭 “FA 영입이나 트레이드를 통해 선발을 보강할 여지는 있다. 가능성이 있다”면서 “그러면 수아레즈, 데트머스와 경쟁하게 될 것이다”고 주목했다.

오타니는 지난 시즌 투수로 23경기 모두 선발 등판해 9승 2패, 평균자책점 3.18을 기록했다. 빅리그 데뷔 후 성공적인 시즌을 보냇고, 개막전 선발로 나설 자격은 있다. 하지만 매체는 노아가 선택될 수도 있다면서 에인절스의 올해 개막전 선발 후보를 정리했다.

/knightjis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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