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호 박사의 오늘 기업·사람] 블리자드·MS·카카오·현대차·알리바바

전서인 기자 2022. 1. 20.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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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와이드 모닝벨 '오늘 기업 오늘 사람' - 김대호 글로벌이코노믹연구소장

◇ 세기의 빅딜 '블리자드·MS'

마이크로소프트(MS)가 세계적인 게임회사인 액티비전 블리자드를 인수합니다. ‘스타크래프트’, '오버워치'로 잘 알려진 업체인데, 인수가가 우리 돈으로 82조 원에 달합니다. MS가 블리자드를 인수하는 이유는요?

- 메타버스 제국 꿈꾸는 MS, 액티비전 블리자드 인수
- '세기의 딜'…MS, 단숨에 글로벌 게임사 '빅3'로
- '성장 정체' 윈도우즈 이은 새 먹거리로 '게임' 선택
- 나델라 "게임은 메타버스 플랫폼에 있어 핵심 역할"
- 게임으로 중심축…메타버스 사업 진출 교두보 마련
- WOW 등 가상현실 게임으로 개발, '게임패스' 극대화
- 블리자드, 스타크래프트·디아블로 등 만든 게임사
- 시장가보다 45% 높게 인수…반독점 심사 관문 남아
- 빅테크 문어발식 확장 경계…美 당국 승인 여부 변수
- 美 FTC, 반독점 적용 가능성…성사까진 난관 예상
- 게임시장 뒤흔든 MS…경쟁사 日 소니 주가 13% 급락
- "게임 산업 경쟁 격화, 소니 순이익 줄 것" 전망
- MS, 소니 플레이스테이션에 게임 공급하지 않을 수도

◇ 김범수 탈세 '카카오'

경영진 리스크와 금리 상승 악재에 카카오가 장중 한때 9만 원 아래로 주저앉습니다. 이에 더해 김범수 의장의 탈세 의혹 리스크까지 터지면서, 카카오의 주가 부진이 장기화되고 있습니다. 경찰이 김 의장의 탈세 의혹에 대해서 수사에 착수한다고 하죠?

- 카카오 수난시대…이번에는 탈세 의혹에 9만 원 붕괴
- '먹튀' 논란 속 김범수 의장은 탈세 혐의로 수사 대상
- '8천억 탈세 의혹' 김범수 의장 고발 사건 수사 착수
- 경찰, 시민단체 투기자본감시센터 대표 고발인 조사
- "케이큐브홀딩스 3639억 원, 김범수 5224억 원 탈세"
- 페이 이어 카카오뱅크마저…윤호영 대표 스톡옵션 행사
- 윤호영 대표, 4분기에 25만주 중 일부 스톡옵션 행사
- 윤 대표, 차액보상형으로 행사…"주가에 영향 없다"
- 임기 내년 3월까지인 만큼 추가 스톡옵션 행사 없을 것
- 카카오, 임원 주식매도 규정 마련했지만 "뒷북" 비판
- 또 '먹튀' 논란에…전문가들 "결국 거버넌스의 문제"
- 위기의 카카오…경찰 수사·이재명의 비판·내부 불만
- 이재명, 카카오페이 '먹튀' 겨냥…"철저히 조사해야"
- "신규 상장기업 경영진 스톡옵션 행사 기간 제한해야"
- 카카오페이 먹튀 논란에…결국 '먹튀 방지법' 나온다
- 이용우 민주당 의원, 자본시장법 개정안 내달 발의
- '내부자 거래 사전신고제' 도입 골자…미국에선 규제

◇ 중국 참사 '현대차'

지난해 현대차와 기아의 중국 판매량이 25% 급격히 줄었습니다. 외국계 중에서도 가장 큰 감소폭을 기록하면서, 점유율도 같이 하락했습니다. 중국 상황에 생각보다 더 좋지 않네요?

- 中서 힘 못 쓴 현대차·기아, 지난해 25% 판매 급감
- 중국인들 '자국 전기차' 탄다…지난해 20% 판매 급증
- 외국업체 합자 브랜드, 中 전기차 시장서 경쟁력 약해
- 값 올린 현대차, 도요타보다 비싸 가성비에서 밀려
- 사드 이후 12위 현대차, 센카쿠분쟁에도 도요타는 3위
- 현대차, 해외- 현지 브랜드 사이 '샌드위치'…돌파구는
- 현대차, 4분기 판매목표 10만대 미달…불안해진 실적
- 4분기 매출 30조6325억 원·영업익 1조7991억 원 예상
- 현대차·기아 車사려고 줄 섰지만…반도체 품귀에 발목
- 4분기 판매 부진에도 현대차 수익성 '선방' 전망도
- 지난해 4분기 평균 환율, 전분기 대비 25.9원 상승
- 현대엔지니어링, 상장 한 달 앞두고 장외 시장서 주가 급락
- 12만 원에 거래되던 주식, 10만 원대로 10% 넘게 급락 
- 현대엔지니어링, 현대건설 지분 38.6% 보유한 최대주주
- 코로나19 탓에 실적 하락 등 수익성 악화 반영된 듯
- 현대건설, '붕괴 사고' HDC현산과 같은 회사로 오해
- 현대그룹 한 뿌리에서 시작됐으나 엄연히 다른 회사
- 현대건설과- HDC현대산업개발, 아파트 브랜드 달라
- 현대건설=힐스테이트·디에이치, HDC현산=아이파크
- 현대家 '왕자의 난' 영향…정몽구, 현대차그룹 독립
- 故 정몽헌의 현대건설, 이후 정몽구 품으로 들어와
- 1999년 그룹 경영권 조정 과정서 현산 맡은 정몽규

◇ 미국 시장 퇴출? '알리바바'

미국 상무부가 중국의 빅테크 기업인 알리바바의 미국 내 클라우드 사업이 자국 국가 안보에 위협 요소로 작용하는지 여부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미 정부가 알리바바의 클라우드 서비스에 대한 제재를 부과할 경우 알리바바의 타격이 상당할 전망입니다. 화웨이에 이어서 이번에는 알리바바가 미국의 타겟이 됐죠?

- 美, 알리바바 '클라우드 사업' 조사 착수…"안보위협"
- 미국 고객 정보 저장 방식·중국 정부 접근 여부 초점
- 클라우드 사업, 알리바바그룹 성장의 두 번째 기둥
- 로이터 보도…포드·IBM·HP 등 美 기업과 사업관계
- 마윈 '입방정'에 지난해 알리바바 시총 절반 증발
- 텐센트, 알리바바 제치고 가치 높은 민간 기업 1위
- TSMC 2위 알리바바 3위…바이트댄스, 4위로 '껑충'
- '정부 지원' 배터리 1위 CATL는 주가도 고공행진
- 배달 플랫폼 메이퇀, 시총 급증에도 순위는 6위로 
- 지난 11일 두 달 만에 재단 행사에 모습 드러낸 마윈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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