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절기 '대한' 한파..동해안 오전까지 눈

보도국 2022. 1. 20.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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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절기 대한인 오늘도 강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동해안에는 간밤에 큰 눈이 쌓인 가운데 앞으로 3cm가량의 눈이 더 오겠습니다.

자세한 날씨는 기상캐스터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김하윤 캐스터.

[캐스터]

오늘은 겨울의 마지막 절기 대한입니다.

오늘도 찬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몸을 절로 움츠러들게 합니다.

현재 서울은 체감온도가 영하 13.7도까지 떨어진 상황인데요.

하루하루 춥지만, 서울을 포함한 중부지방을 중심으로는 어제보다 기온이 더 떨어졌습니다.

파주와 철원 등 중북부지역을 중심으로 영하 15도를 밑도는 곳들이 있고요.

서울을 포함한 그 밖의 많은 곳들은 영하 10도 안팎에서 출발하고 있습니다.

간밤에 폭설이 집중된 강원산지는 누적 적설 30cm를 넘어섰습니다.

눈구름대는 동해안을 중심으로 오전까지 머무르겠고요.

울릉도와 독도는 최대 5cm, 영동남부와 경북동해안지역은 1~3cm의 눈이 더 내려 쌓이겠습니다.

내일까지 추위가 이어지는 만큼 건강관리에 유의하셔야겠고요.

찬바람은 주말부터 차츰 잦아들겠습니다.

다음 주는 평년을 웃돌며 큰 추위 없는 날들이 이어질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김하윤 기상캐스터)

#겨울절기 #대한 #한파 #대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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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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