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목표주가 하향.."올해 성장 계속, 주가는 반등"-SK

홍순빈 기자 2022. 1. 20.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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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증권이 카카오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으나 목표주가를 16만5000원에서 13만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지난해 4분기 카카오의 실적이 시장 평균 예상치(컨센서스)를 하회할 것으로 예상되며 상장 자회사 주가 하락을 고려해 목표주가를 하향 조정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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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증권이 카카오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으나 목표주가를 16만5000원에서 13만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지난해 4분기 카카오의 실적이 시장 평균 예상치(컨센서스)를 하회할 것으로 예상되며 상장 자회사 주가 하락을 고려해 목표주가를 하향 조정했다고 설명했다.

20일 최관순 SK증권 연구원은 카카오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을 직전해 동기 대비 39.6% 상승한 1조7247억원으로 전망했다. 영업이익은 0.1% 감소한 1495억원으로 추정했다.

최 연구원은 "예상 영업이익이 기대치를 소폭 하회할 것으로 예상한 건 게임 부문에서 오딘의 매출이 하향 안정화됐고 인센티브 지급에 따른 인건비 증가, 마케팅 확대 등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어 "하지만 비즈보드, 채널, 알림톡의 선순환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한 톡비즈 매출이 30.4% 증가하고 간편결제 시장 성장과 자회사 비즈니스 확장이 예상되는 가운데 카카오페이도 40.1% 매출 성장이 예상되는 등 올해도 탑라인 성장이 계속될 것"이라고 했다.

아울러 "올해도 성장을 위한 투자가 지속되겠으나 업종 내에서도 높은 성장성은 충분히 성장주로 매력적인 부분"이라며 "자회사의 추가적인 기업공개(IPO)로 순자산가치(NAV) 증가, 플랫폼과 콘텐츠 부문의 고른 성장세 등을 고려한다면 올해 주가는 반등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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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순빈 기자 biniho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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