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북-중 무역 재개에 "유엔 결의 이행해야"

원종진 기자 2022. 1. 20.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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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과 중국이 국경지대에서 무역을 재개한 것과 관련, 미국 정부가 인도적 지원은 필요하지만 대북 제재는 이행돼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미 국무부는 "북한의 인도주의적 상황을 개선하려는 약속을 중국과 공유하고 있다"면서도, "북한은 주민의 필요에 대처하는 대신 불법적 무기 프로그램 투자를 계속 우선시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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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과 중국이 국경지대에서 무역을 재개한 것과 관련, 미국 정부가 인도적 지원은 필요하지만 대북 제재는 이행돼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미 국무부는 "북한의 인도주의적 상황을 개선하려는 약속을 중국과 공유하고 있다"면서도, "북한은 주민의 필요에 대처하는 대신 불법적 무기 프로그램 투자를 계속 우선시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중국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모든 회원국이 만장일치로 채택한 대북 결의안의 의무를 충분하고도 완전히 이행할 것을 촉구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원종진 기자bell@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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