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계 챔피언 안젤라 승주 리, 출산 감량 성공으로 곧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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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 챔피언십 스타 안젤라 승주 리가 곧 종합격투기 무대에 오를 것 같다.
출산을 위해 일단 격투기 무대를 떠난 리는 지난 해 딸을 출산, 현재 9개월이 흘렀다.
리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출산 전과 후의 사진을 올리며 머지않아 복귀할 것임을 암시했다.
"왼쪽이 9개월 전 출산 직전이고 오른쪽이 오늘 (1월 19일)찍은 사진입니다. 어제 에바 마리는 9개월을 보냈습니다. 나는 내 아기에게 수유하고 영양을 공급하며 보호해 준 내 몸에 대해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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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 챔피언십 스타 안젤라 승주 리가 곧 종합격투기 무대에 오를 것 같다. 이제 그냥 파이터가 아니다. ‘위대한 엄마’의 이름으로 의 다시 격투기를 시작한다.
안젤라 승주 리는 어머니가 한국계. 아버지는 중국계 싱가포르 인으로 2016년 ONE FC아톰급 챔피언에 올라 세 차례나 타이틀을 방어 한 강자다.
두 체급 석권을 위해 스트로급 경기에 나섰지만 챔피언 시옹 징 난에게 TKO패 하는 등 2연패를 하기도 했다.
출산을 위해 일단 격투기 무대를 떠난 리는 지난 해 딸을 출산, 현재 9개월이 흘렀다.
리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출산 전과 후의 사진을 올리며 머지않아 복귀할 것임을 암시했다.
“왼쪽이 9개월 전 출산 직전이고 오른쪽이 오늘 (1월 19일)찍은 사진입니다. 어제 에바 마리는 9개월을 보냈습니다. 나는 내 아기에게 수유하고 영양을 공급하며 보호해 준 내 몸에 대해 정말 감사합니다.”
엄마로서의 벅찬 감격을 올린 리는 출산 후 육아를 하면서 틈틈히 운동, 옛 몸매를 되찾았다.
리는 아직도 모유 수유 중이고 그래서 자신의 몸을 더욱 열심히 관리한다며 아이와 함께 자신도 많이 성장했다고 밝혔다.
리의 현재 몸 컨디션은 매우 훌륭한 상태. 언제라도 케이지에 오를 수 있지만 1년이 될 때까지 자제하고 있다. 어쨌든 올해 복귀가 목표로 더 강해진 엄마 챔피언을 볼 수 있을 듯 하다.
복귀 할 경우 원래의 아톰급에서 첫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이신재 마니아타임즈 기자/20manc@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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