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유니폼 입은 나성범.."홈런존 자동차 수집해야죠"

이성훈 기자 2022. 1. 20. 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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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팀 KIA 타이거즈 유니폼을 입은 나성범 선수가 입단식을 가졌습니다.

6년 150억 원의 역대 FA 최고액 타이 기록을 세우며 KIA에 입단한 나성범은 동료가 된 장현식, 황대인과 타이거즈의 12번째 우승을 이루겠다는 세리머니를 펼쳤습니다.

[나성범/KIA : 신인의 자세로 다시 돌아간다는 마음을 가지고 있고요. NC 다이노스 때보다도 준비를 더 잘해야 될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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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팀 KIA 타이거즈 유니폼을 입은 나성범 선수가 입단식을 가졌습니다.

광주 구장 홈런존에 전시된 자동차를 목표로 잡았습니다.

6년 150억 원의 역대 FA 최고액 타이 기록을 세우며 KIA에 입단한 나성범은 동료가 된 장현식, 황대인과 타이거즈의 12번째 우승을 이루겠다는 세리머니를 펼쳤습니다.

[나성범/KIA : 신인의 자세로 다시 돌아간다는 마음을 가지고 있고요. NC 다이노스 때보다도 준비를 더 잘해야 될 거 같습니다.]

지난해 챔피언스필드 우중간 홈런존에 있는 자동차를 맞춰 해당 차량을 상품으로 받은 나성범은 더 큰 욕심을 드러냈습니다.

[나성범/KIA : (받은 차는) 어머니가 지금 타고 다니시고요. 되게 기분 좋아하셨고. 최대한 노력해서 많은 차를 받을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이성훈 기자che0314@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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