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쇼크는 문제되지 않았다 ..닫힐 일 없는 '현대차·기아 성장판'
[편집자주]현대자동차와 기아가 지난해 훨훨 날았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에 따른 글로벌 반도체 쇼크도 이들의 질주를 막지 못했다. 다소 부진했던 국내 성적은 해외 판매량이 여유 있게 메우며 실적 성장세는 계속됐다. 북미에서는 한참 뒤처진 후발주자였지만 어느새 일본의 혼다를 따돌리며 현지시장에 확실한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현대차와 기아의 성장 비결은 취임 3년차를 맞은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의 광폭 행보에서도 여실히 나타난다. ‘메타 모빌리티’라는 새로운 개념을 앞세운 정 회장의 지휘 아래 현대차그룹은 올해도 거침없이 나아가고 있다.
①반도체 쇼크에도 안 닫힌 ‘현대차·기아 성장판’
②정의선의 미래 모빌리티 전략 핵심은 ‘로봇’
③“현대차·기아, 올해 더 성장한다”... 올해 먹거리는 ‘이 차’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올해도 ‘무한 전진’할 전망이다. 계속된 글로벌 반도체 수급 차질 여파에 지난해 현대차그룹의 연간 매출이 떨어질 것이란 예상이 있었지만 막상 뚜껑을 여니 전년대비 성장해 있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불러온 대내외 악재에도 현대차는 전년대비 3.9%, 기아는 6.5% 성장했다. 반도체 부족에 국내 공장은 생산차질을 빚었지만 해외시장에서 만회하며 두 회사 모두 세간의 우려를 불식시켰다. 현대자동차그룹은 거듭된 악재를 딛고 올해도 무한 전진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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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의 해외 판매실적을 견인한 모델은 스포티지(32만3868대)며 셀토스(25만8647대), 프라이드(해외명 리오, 21만9958대)가 뒤를 받쳤다.
두 회사 모두 지난해 반도체 수급 대란에 따른 국내 판매 실적 부진을 해외 판매로 상쇄시키며 견고한 글로벌 실적을 기록했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2021년은 반도체 부품 이슈 등의 영향으로 국내 판매가 다소 줄었지만 코로나19 여파로 인한 기저효과와 미국, 유럽 및 신흥시장 등 글로벌 자동차시장 수요가 회복돼 해외 판매가 늘었다”고 분석했다.
현대차는 올해 판매 목표를 지난해 보다 43만2019대 많은 432만3000대로 잡았다. 현대차는 ▲반도체 수급 안정화 노력 ▲차 생산일정 조정 ▲전동화 라인업 강화 ▲권역별 판매 손익 최적화 등을 통해 시장 점유율 확대 및 수익성 강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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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은 수시로 미국 등 해외시장을 둘러보며 현지 생산라인을 점검하고 미래모빌리티 전략 구상에 몰두했다.
업계에서는 SUV 인기와 제네시스의 프리미엄 공략이 현지에서 통했다고 분석한다. 이 같은 전략을 앞세워 지난해 미국시장에서 사상 처음으로 일본 혼다를 제치고 판매량 5위에 이름을 올렸다. 같은 기간 혼다는 146만6630대를 팔아 전년대비 8.9%나 성장했지만 현대차그룹에 발목을 잡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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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성 기자 solrali@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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