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A "기술주 매도 속도,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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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주에 대한 매도 속도가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최고라고 야후 파이낸스가 1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BoA가 최근 펀드매니저를 상대로 실시한 설문 조사에 따르면 펀드 매니저들은 2008년 금융위기 이후 가장 빠른 속도로 기술주를 투매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설문조사에 응한 펀드매니저들은 지난달 금리인상으로 예대마진이 확대돼 이익을 얻을 것으로 예상되는 은행주와 에너지 주식을 매수하는 대신 기술주는 매도했다고 입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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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기술주에 대한 매도 속도가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최고라고 야후 파이낸스가 1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야후 파이낸스는 미국의 유명 은행인 뱅크오브아메리카(BoA)의 자료를 인용, 이같이 전했다.
BoA가 최근 펀드매니저를 상대로 실시한 설문 조사에 따르면 펀드 매니저들은 2008년 금융위기 이후 가장 빠른 속도로 기술주를 투매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설문조사에 응한 펀드매니저들은 지난달 금리인상으로 예대마진이 확대돼 이익을 얻을 것으로 예상되는 은행주와 에너지 주식을 매수하는 대신 기술주는 매도했다고 입을 모았다.
이에 따라 나스닥은 조정국면에 진입했다. 19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나스닥은 1.15% 급락했다. 이로써 나스닥은 지난해 11월 기록한 사상최고치보다 10.5% 하락했다. 이에 따라 나스닥은 공식적으로 조정국면에 진입했다.
주가가 전고점 대비 20% 이상 하락하면 '베어마켓'(하락장), 10% 이상 하락하면 '조정국면'에 진입했다고 평가한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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