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시드, 제이 레노가 구입했다는 소식으로 2% 상승

박형기 기자 2022. 1. 20. 0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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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업체의 주가가 급락하고 있는 가운데, 전기차 스타트업(새싹기업)인 루시드의 주가는 상승해 눈길을 끌고 있다.

19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루시드는 전거래일보다 2.09% 상승한 40.03 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레노는 자신이 진행하는 프로그램에서 루시드가 만든 전기차인 '루시드 에어'를 샀다며 좋은 차량이라고 평가했다.

이같은 소식으로 기술주 매도세로 미국의 전기차 업체의 주가가 일제히 하락한 가운데 루시드만 홀로 상승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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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시드 일일 주가추이 - 야후 파이낸스 갈무리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전기차 업체의 주가가 급락하고 있는 가운데, 전기차 스타트업(새싹기업)인 루시드의 주가는 상승해 눈길을 끌고 있다.

19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루시드는 전거래일보다 2.09% 상승한 40.03 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루시드의 주가는 장중 한 때 5% 이상 급등하기도 했었다.

이는 미국의 유명한 MC인 제이 레노가 루시드 차량을 구입했다는 소식 때문으로 풀이된다.

레노는 자신이 진행하는 프로그램에서 루시드가 만든 전기차인 ‘루시드 에어’를 샀다며 좋은 차량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루시드를 테슬라에 비교하기도 했다.

이같은 소식으로 기술주 매도세로 미국의 전기차 업체의 주가가 일제히 하락한 가운데 루시드만 홀로 상승한 것으로 보인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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