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동해고속도로 요금소 주변서 화물·승용차 3중추돌..3명 사상

신관호 기자 2022. 1. 20. 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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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강릉시의 동해고속도로 북강릉 요금소 인근에서 20톤 화물차와 1톤 화물차, 승용차가 추돌하는 사고로 3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20일 경찰과 소방 등에 따르면 전날인 19일 오후 6시 15분쯤 강릉시 주문진읍 동해고속도로 삼척 근덕 방면 북강릉 요금소 인근에서 앞서가던 20톤 트럭과 뒤 따르던 1톤 트럭이 부딪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어 사고가 난 1톤 트럭을 뒤따르던 승용차 1대가 들이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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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일 오후 6시 15분쯤 강원 강릉시 주문진읍 동해고속도로 삼척 근덕 방면 북강릉 요금소 인근에서 20톤 트럭과 1톤 트럭, 승용차 1대가 부딪치는 사고로 3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강원도 소방본부 제공) 2021.1.20/뉴스1

(강원=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 강릉시의 동해고속도로 북강릉 요금소 인근에서 20톤 화물차와 1톤 화물차, 승용차가 추돌하는 사고로 3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20일 경찰과 소방 등에 따르면 전날인 19일 오후 6시 15분쯤 강릉시 주문진읍 동해고속도로 삼척 근덕 방면 북강릉 요금소 인근에서 앞서가던 20톤 트럭과 뒤 따르던 1톤 트럭이 부딪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어 사고가 난 1톤 트럭을 뒤따르던 승용차 1대가 들이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 확인결과, 이 사고로 1톤 화물차를 몰던 운전자 A씨(53‧남)가 다쳤으며, 동승한 가족 B씨(51‧여)가 숨졌다.

또 승용차 운전자 30대도 다쳤으며, 20톤 차량 운전자는 건강에 큰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한편 현재까지 파악된 이번 사고는 음주운전 등에 의한 문제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skh8812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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