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 폐교서 불..2명 대피·9천800만원 재산 피해

황봉규 2022. 1. 20. 0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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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오후 7시 11분께 경남 거창군 고제면의 한 폐교에서 불이 났다.

이 불은 폐교 내 샌드위치패널 건물 132㎡와 본관 150㎡, 각종 집기를 태워 소방서 추산 9천800여만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1시간 20여분만에 진화됐다.

이 폐교는 귀농 등을 위한 교육장소로 민간에서 임차해 사용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샌드위치패널 건물에서 화염과 연기가 발생한 것을 참고해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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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 폐교 화재 [경남도소방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거창=연합뉴스) 황봉규 기자 = 19일 오후 7시 11분께 경남 거창군 고제면의 한 폐교에서 불이 났다.

이 불은 폐교 내 샌드위치패널 건물 132㎡와 본관 150㎡, 각종 집기를 태워 소방서 추산 9천800여만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1시간 20여분만에 진화됐다.

화재 당시 건물 주변에 있던 폐교 관계자 2명은 대피해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이 폐교는 귀농 등을 위한 교육장소로 민간에서 임차해 사용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샌드위치패널 건물에서 화염과 연기가 발생한 것을 참고해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b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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