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희 다시 배우로..홍상수 '소설가의 영화' 베를린영화제 초청[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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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상수 감독 신작이자 김민희가 제작실장 및 배우로 참여한 '소설가의 영화'가 베를린 국제영화제 경쟁부문에 공식 초청됐다.
집행위원장 카를로 샤트리안은 "베를린 국제영화제가 사랑하는 감독들 중 한 분을 다시 만나게 되어 기쁩니다. 그는 현대 영화에서 가장 일관되고 혁신적인 스토리텔러 중 한 분 입니다. 홍상수 감독의 새 장편 영화인 '소설가의 영화'는 다시 한번 서울 외곽에서 촬영되었고, 그의 영화에 자주 등장하는 배우들과 함께, 김민희도 다시 카메라 앞에 섰습니다. '소설가의 영화'는 우연한 만남의 아름다움을 찬미하면서, 정직하지 않은 영화 세계에서의 진실함의 중요성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습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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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배효주 기자]
홍상수 감독 신작이자 김민희가 제작실장 및 배우로 참여한 '소설가의 영화'가 베를린 국제영화제 경쟁부문에 공식 초청됐다.
1월 20일 해외 배급사 ㈜화인컷에 따르면, 19일 오전 11시(현지시간) 제72회 베를린 국제영화제 집행위원회는 각 부문 후보들을 공식 발표했다. 이 가운데 홍상수 감독 신작 '소설가의 영화'가 경쟁부문에 초청되는 쾌거를 거뒀다.
집행위원장 카를로 샤트리안은 “베를린 국제영화제가 사랑하는 감독들 중 한 분을 다시 만나게 되어 기쁩니다. 그는 현대 영화에서 가장 일관되고 혁신적인 스토리텔러 중 한 분 입니다. 홍상수 감독의 새 장편 영화인 '소설가의 영화'는 다시 한번 서울 외곽에서 촬영되었고, 그의 영화에 자주 등장하는 배우들과 함께, 김민희도 다시 카메라 앞에 섰습니다. '소설가의 영화'는 우연한 만남의 아름다움을 찬미하면서, 정직하지 않은 영화 세계에서의 진실함의 중요성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습니다”라고 전했다.
'소설가의 영화'에는 홍상수 감독 전작 '당신얼굴 앞에서'로 호흡을 맞췄던 이혜영과 '밤의 해변에서 혼자'로 베를린 국제영화제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던 김민희가 주연으로 활약한다. 또한 서영화, 권해효, 조윤희, 기주봉, 박미소, 하성국 등이 함께 참여했다.
지난 2021년 3월부터 2주 간 한국에서 촬영한 '소설가의 영화'는 흑백영화로, 소설가 '준희'(이혜영 분)가 잠적한 후배의 책방으로 먼 길을 찾아가고, 혼자 타워를 오르고, 영화감독 부부를 만나고, 공원을 산책하다 여배우 '길수'(김민희 분)를 만나 '당신과 영화를 만들고 싶다'고 설득을 하며 진행된다.
한편 베를린 국제영화제는 오는 2월 10일부터 20일까지 열린다. '소설가의 영화'는 영화제를 통해 최초 공개된 후 상반기 국내 개봉 예정이다.(사진=㈜영화제작 전원사, 콘텐츠판다)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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