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농협도 예적금 금리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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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1.25%로 0.25%포인트 인상한 지 일주일도 되지 않아 5대 시중은행(KB국민·신한·우리·하나·NH농협) 모두 수신금리를 올렸다.
KB국민은행은 20일부터 예금 17종과 적금 20종의 금리를 최고 0.40%포인트 인상한다고 19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예·적금 36종의 금리를 최대 0.40%포인트 인상했고, 우리은행은 18개 정기예금과 20개 적금 금리를 0.10∼0.30%포인트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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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1.25%로 0.25%포인트 인상한 지 일주일도 되지 않아 5대 시중은행(KB국민·신한·우리·하나·NH농협) 모두 수신금리를 올렸다.
KB국민은행은 20일부터 예금 17종과 적금 20종의 금리를 최고 0.40%포인트 인상한다고 19일 밝혔다. 이에 따라 비대면 전용상품인 KB반려행복적금의 경우 3년 만기 기준 최고금리가 연 3.35%까지 올랐다. NH농협은행도 이날부터 예·적금 금리를 최대 0.40%포인트 인상했다. 1년 만기 기준 일반정기예금은 연 0.95%에서 1.20%로, 큰만족실세예금이 1.15%에서 1.40%로 각각 0.25%포인트 오른다. 앞서 신한은행과 우리은행은 지난 17일 예·적금 금리를 인상한 바 있다. 신한은행은 예·적금 36종의 금리를 최대 0.40%포인트 인상했고, 우리은행은 18개 정기예금과 20개 적금 금리를 0.10∼0.30%포인트 올렸다.
조희연 기자 choh@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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