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혹사3' 김정은 대역설 근거? 치열과 귀 모양 차이 분석 '깜짝'

김정은 대역설의 근거인 치열과 귀 모양의 차이를 분석했다.

1월 19일 방송된 SBS ‘당신이 혹하는 사이 3’에서는 김정은 대역 음모론의 근거를 알아봤다.

이날 방송에서는 북한 국무위원장 김정은의 대역설 근거로 제기되는 치열과 귀 모양의 차이를 분석했다. 먼저 치열이 확연히 달라 보이던 두 사진의 비밀은 화질에 있었다.

전문가는 “같은 사진이다. 확대해서 봤을 때 대비와 밝기가 바뀐 것 때문에 약간 오른쪽으로 휜 것 같은 착시를 일으킨 사진이다”며 화질에 따른 픽셀 수 때문에 두 사진의 차이가 있어 보이는 것이라 설명했다. 이어 3D기법으로 재구성해본 영상의 치열은 같은 사람의 것이었다.

이어 귀 모양의 차이는 카메라 각도 차이로 드러났다. 전문가는 “윤곽선을 가지고 봤을 때 동일한 귀의 윤곽선을 갖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같은 귀일지라도 카메라 각도에 따라 다르게 관찰될 수 있다. 카메라 앵글에 따라 귀가 다르게 보이는 것”이라 말했다. (사진=SBS ‘당신이 혹하는 사이 3’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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