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재개발 조합, 현대산업개발과 가계약 협상 중단

이정 2022. 1. 19. 2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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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울산]광주 주상복합 아파트 신축 공사장 붕괴 사고 여파가 울산에도 미치고 있습니다.

남구 신정4동 B-07재개발 조합은 지난해 8월 수의계약 대상자로 단독 입찰한 현대산업개발을 시공사로 선정해 가계약 상태로 협상을 진행하고 있었으나 지난 14일 가계약 협상 중단 공문을 보냈습니다.

한편 남구 B-07 재개발 사업은 천 3백여 세대 규모의 아파트와 근린생활시설을 건립하는 것입니다.

이정 기자 (jl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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