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고령' 기네스북 등재 男, 113세 생일 앞두고 별세 [글로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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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령자로 기네스북에 등재된 스페인 남성 사투르니로 데 라 푸엔테 가르시아(112)가 내달 생일을 24일 앞두고 사망했다.
18일(현지시간) 기네스월드레코드(기네스북)은 사투르니로가 향년 112세 341일의 나이로 자택에서 별세했다고 밝혔다.
1909년 2월11일 태어난 사투르니노는 지난해 9월 '112세 211일'을 생존한 세계 최고령자로 기네스북에 올랐다.
기네스북 측은 "사투르니노의 가족에 깊은 애도를 표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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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령자로 기네스북에 등재된 스페인 남성 사투르니로 데 라 푸엔테 가르시아(112)가 내달 생일을 24일 앞두고 사망했다.
18일(현지시간) 기네스월드레코드(기네스북)은 사투르니로가 향년 112세 341일의 나이로 자택에서 별세했다고 밝혔다.
1909년 2월11일 태어난 사투르니노는 지난해 9월 '112세 211일'을 생존한 세계 최고령자로 기네스북에 올랐다. 다음달이면 113번째 생일을 맞아 자신의 기록을 경신할 예정이었다.
그는 생전 자신의 장수 비결에 대해 "아무도 해치지 않고, 조용하고 친절한 삶"이라고 말한 바 있다.
150㎝의 작은 키 덕분에 1936년 스페인 내전에 징집되는 것을 피한 사투르니노는 대신 구두 사업을 시작했고, 군대에 군화를 공급해 지역에서 유명세를 떨쳤다.
기네스북 측은 "사투르니노의 가족에 깊은 애도를 표한다"고 전했다. 사투르니노는 슬하에 7명의 딸과 14명의 손주, 22명의 증손주를 뒀다.
이보배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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