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최진실 아들 최환희, 매년 12월 31일에 혼자 PC방 "연말에 의미 안 둬"(갓파더)

이하나 2022. 1. 19. 2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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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故) 최진실 아들 최환희가 매년 연말 PC방을 찾는다고 밝혔다.

2021년 마지막날 PC방을 찾은 최환희는 "딱히 연말이라는 것에 의미를 안 둬서 연말은 자동적으로 하루종일 PC방에 가는 날이었다"라고 말했다.

게임을 하던 최환희에게 KCM의 전화가 걸려 왔다.

최환희는 집중해 다시 게임을 시작했지만 PC방에 도착한 KCM이 하모니카로 인사를 건네자 또 다시 캐릭터가 죽자 크게 실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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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고(故) 최진실 아들 최환희가 매년 연말 PC방을 찾는다고 밝혔다.

1월 19일 방송된 KBS 2TV ‘갓파더’에서는 최환희와 KCM의 이야기가 공개 됐다.

2021년 마지막날 PC방을 찾은 최환희는 “딱히 연말이라는 것에 의미를 안 둬서 연말은 자동적으로 하루종일 PC방에 가는 날이었다”라고 말했다.

게임을 하던 최환희에게 KCM의 전화가 걸려 왔다. 게임 중이던 최환희는 “게임에서 중요한 순간이 있다. 조금만 삐끗하면 이기던 게임도 질 수 있다. 전화를 받느라 실수하면 기분이 안 좋다”라고 전화를 받지 않은 이유를 밝혔다.

KCM이 포기를 모르자 결국 최환희는 전화를 받았다. KCM은 “너 지금 31일에 PC방을 혼자 갔냐. 거기 어디냐. 내가 가겠다”라고 말했다. 통화를 하다 게임 캐릭터가 죽자, 최환희는 한숨을 쉬었다.

최환희는 집중해 다시 게임을 시작했지만 PC방에 도착한 KCM이 하모니카로 인사를 건네자 또 다시 캐릭터가 죽자 크게 실망했다. (사진=KBS 2TV '갓파더' 방송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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