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가비 "'2021 MBC 연기대상'서 이덕화에 '헤이'..쫄아서 고민했다"

이남경 2022. 1. 19. 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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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 가비가 '2021 MBC 연기대상' 라치카 무대의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19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이하 '라스')에서는 라치카 가비, 조나단, 정영주, 이정현 등이 출연했다.

이날 가비는 "라치카가 '2021 MBC 연기대상' 무대를 하게 됐다. 댄서가 '연기대상' 무대를 한다는게 이례적이지 않나"라고 운을 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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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 가비 사진=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 캡처

‘라스’ 가비가 ‘2021 MBC 연기대상’ 라치카 무대의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19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이하 ‘라스’)에서는 라치카 가비, 조나단, 정영주, 이정현 등이 출연했다.

이날 가비는 “라치카가 ‘2021 MBC 연기대상’ 무대를 하게 됐다. 댄서가 ‘연기대상’ 무대를 한다는게 이례적이지 않나”라고 운을 뗐다.

그는 “마마무의 무대를 재밌게 봤다. 배우분들에게 멘트를 하나씩 치더라. 그런 멘트를 하면 재밌겠더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하나씩 준비했다. 리안은 ‘준호 오빠, 우리집으로 갈래?’였고, 나는 이덕화님께 ‘헤이~덕화’였다”라고 덧붙였다.

가비는 “그런데 그날 고민했던 게, 엘리베이터 앞에서 마주쳤다. 목을 가다듬으시는데 거기에 쫄아서, 호랑이 같아서. ‘괜찮나. 기분 나빠하시면 어떡하지?’ 하다가 무대에서 ‘헤이~덕화’했는데 너무 좋아하셨다. 그 뒤로 춤을 편하게 췄다”라고 털어놨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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