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조나단 "한외대 재학 중, 미팅 못 해 아쉬워" [TV캡처]

최혜진 기자 2022. 1. 19. 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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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조나단이 대학 생활 중 미팅을 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미드(미국 드라마)에서 보는 대학 생활 있지 않냐"고 말한 그는 "가방은 크지만 책은 들고 다녀야 된다. 그래서 누군가와 부딪혀야 한다"고 털어놨다.

또한 조나단은 "대학교 가서 여자 친구들은 사귀었냐"는 질문에 "미팅도 못 했다. 그래서 좀 아쉽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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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나단 / 사진=MBC 라디오스타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라디오스타' 조나단이 대학 생활 중 미팅을 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19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우린 월드 스타일' 특집으로 꾸며져 배우 정영주, 이정현, 조나단, 댄서 가비가 출연했다.

이날 조나단은 한국외대 정치외교학과에 재학 중이라고 밝혔다. 그는 평소 대학 생활 로망이 많았다고 전했다. "미드(미국 드라마)에서 보는 대학 생활 있지 않냐"고 말한 그는 "가방은 크지만 책은 들고 다녀야 된다. 그래서 누군가와 부딪혀야 한다"고 털어놨다.

이어 "잔디에 누워서 웃고, 백발 교수님 앞에서 발표도 하고 싶었다. 그런데 코로나19 때문에 아무것도 하지 못했다. MT도 갖지 못했다"고 고백했다.

또한 조나단은 "대학교 가서 여자 친구들은 사귀었냐"는 질문에 "미팅도 못 했다. 그래서 좀 아쉽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미팅 하기도 전에 저를 알더라. 제가 생각한 미팅은 서로 모른 채로 만나 알아가는 건데 서로 너무 아니까"라며 미팅을 하지 못한 이유를 설명했다.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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