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문은상 전 신라젠 대표 2심도 징역 20년 구형

보도국 2022. 1. 19. 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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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문은상 전 신라젠 대표의 항소심 결심 공판에서 징역 20년에 벌금 2천억 원과 추징금 854억 원을 구형했습니다.

이 모 전 대표 등 공범들에게도 징역 3년에서 15년을 재판부에 요청했습니다.

검찰은 "기업 경영진 또는 친인척인 피고인들이 부정한 방법으로 사익을 추구했고, 다수의 소액 주주들에게 피해가 전가됐다"고 강조했습니다.

문 전 대표는 페이퍼 컴퍼니를 통한 이른바 '자금 돌리기' 수법을 써 1천억 원대의 부당이득을 취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 5년과 벌금 350억 원을 선고받았습니다.

#신라젠 #문은상 #징역2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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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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