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9만 명대 확진 영국, 다시 마스크 벗기로

원종진 기자 2022. 1. 19. 22:3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는 현지시간 19일 실내 마스크 착용, 재택근무 권고, 대형 행사장 백신패스 사용 등을 담은 '플랜B'를 다음 주에 종료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중등학교에 해당하는 세컨더리스쿨 교실에서 마스크를 착용하도록 한 방침은 바로 없어진다고 밝혔습니다.

존슨 총리는 그러면서 "과학자들은 오미크론 변이 유행 정점이 지났다고 본다"고 덧붙였습니다.

영국의 어제 하루 신규 코로나19 확진자는 9만 명을 넘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

하루 9만명 대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오고 있는 영국이 다시 마스크를 벗고 백신패스를 없애는 등 오미크론 변이 등장 이전으로 돌아가기로 결정했습니다.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는 현지시간 19일 실내 마스크 착용, 재택근무 권고, 대형 행사장 백신패스 사용 등을 담은 '플랜B'를 다음 주에 종료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중등학교에 해당하는 세컨더리스쿨 교실에서 마스크를 착용하도록 한 방침은 바로 없어진다고 밝혔습니다.

또 확진자 자가격리 조치는 유지되겠지만, 이 또한 사라질 때가 곧 올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존슨 총리는 그러면서 "과학자들은 오미크론 변이 유행 정점이 지났다고 본다"고 덧붙였습니다.

영국의 어제 하루 신규 코로나19 확진자는 9만 명을 넘었습니다.

이달 초 22만명에 비하면 크게 줄어든 수치입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원종진 기자bell@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