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전타임' 여서정, 시합 부담감 토로..여홍철 "걱정 앞서" [종합]

최혜진 기자 2022. 1. 19. 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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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전타임' 여홍철·서정, 유남규·예린 부녀의 일상이 공개됐다.

19일 방송된 KBS2 새 예능프로그램 '우리끼리 작전타임'(이하 '작전타임')에서는 체조 영웅 여홍철·서정 부녀, 탁구 영웅 유남구·예린 부녀의 일상이 그려졌다.

탁구 영웅 유남규, 유예린도 부녀 '케미'를 발산했다.

탁구 감독 유남규는 탁구 선수 예린에 대해 "내 심장이다. 예린이가 10월 4일 찾아왔다. 그때 굉장히 행복했다. 밖에 있어도 빨리 집에 가서 예린이를 보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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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서정 여홍철 / 사진=KBS2 작전타임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작전타임' 여홍철·서정, 유남규·예린 부녀의 일상이 공개됐다.

19일 방송된 KBS2 새 예능프로그램 '우리끼리 작전타임'(이하 '작전타임')에서는 체조 영웅 여홍철·서정 부녀, 탁구 영웅 유남구·예린 부녀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서정은 국가대표 선발전을 치렀다. 그러나 몸 상태가 좋지 않아 부담감을 토로했다.

서정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허리 부상이 있어서 재활과 치료를 받으며 회복 기간을 가졌다. 잘 못할까 봐 불안하기도 하고 걱정도 많이 했다"고 말했다.

이어 "올림픽 후 첫 시합이니까 기대에 부응하지 못할까 봐 그런 생각이 들었다"고 털어놨다.

여홍철은 그런 딸을 걱정했다. 그는 "그 기분을 잘 아니까 안쓰럽다. 긴장도 긴장이지만 걱정이 앞선다"며 "서정이는 분명 '올림픽에서 메달 땄는데 기술을 못하면 어떡하지'하는 걱정을 했을 것"이라고 전했다.

유남규 유예린 / 사진=KBS2 작전타임


탁구 영웅 유남규, 유예린도 부녀 '케미'를 발산했다. 탁구 감독 유남규는 탁구 선수 예린에 대해 "내 심장이다. 예린이가 10월 4일 찾아왔다. 그때 굉장히 행복했다. 밖에 있어도 빨리 집에 가서 예린이를 보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예린이가 제 전부면서 삶인 거 같다. 예린이 얼굴만 보면 행복하고 안 좋은 일이 있어도 기분이 좋아진다"고 딸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반면 예린은 아빠 유남규를 "말 많은 원숭이"라고 소개했다. 예린은 "아빠가 탁구 잔소리도 많은데 평소 일상생활에서도 잔소리가 많다"며 "삐치는 것도 많이 삐친다"고 전했다.

또한 예린은 기억에 남는 아빠의 대회를 묻는 질문에 "본 기억이 없다"고 답해 아빠를 서운하게 만들었다.

이를 들은 유남규는 "저는 사춘기를 겪어본 적 없다. 예린이는 요즘 들어 아빠를 멀리하고 귀찮아한다. 서운하다"고 털어놨다.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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