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하루 9만명대 불구 마스크 벗고 백신패스 없앤다

이신혜 기자 2022. 1. 19. 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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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9만명대를 기록한 영국이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화를 중지하고, 백신패스를 없애기로 했다.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는 19일(현지시각) 실내 마스크 착용, 재택근무 권고, 대형 행사장 백신패스 사용 등을 담은 거리두기 정책 '플랜B'를 다음 주에 종료한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당장 영국의 중등학교인 세컨더리스쿨 교실에서부터 마스크 착용 의무화가 해제된다.

영국의 전날 하루 신규 코로나19 확진자는 9만명을 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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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가 지난 12일(현지시간) 런던 하원의 총리 질의응답(PMQ)에 출석해 발언하고 있는 모습. /연합뉴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9만명대를 기록한 영국이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화를 중지하고, 백신패스를 없애기로 했다. 이런 정책은 다음 주쯤 시행될 예정이다.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는 19일(현지시각) 실내 마스크 착용, 재택근무 권고, 대형 행사장 백신패스 사용 등을 담은 거리두기 정책 ‘플랜B’를 다음 주에 종료한다고 발표했다.

존슨 총리는 “과학자들은 오미크론 변이 유행이 정점을 지났다고 본다”고 말했다. 그는 “확진자 자가격리는 유지하지만, 곧 그조차 사라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당장 영국의 중등학교인 세컨더리스쿨 교실에서부터 마스크 착용 의무화가 해제된다.

영국의 전날 하루 신규 코로나19 확진자는 9만명을 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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