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영국, 마스크·백신패스 등 방역규제 없앤다

김광태 2022. 1. 19. 22:2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영국이 다시 마스크를 벗고 백신패스를 없애는 등 오미크론 변이 등장 이전으로 돌아간다.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는 19일(현지시간) 실내 마스크 착용, 재택근무 권고, 대형 행사장 백신패스 사용 등을 담은 '플랜B'를 다음 주에 종료한다고 발표했다.

세컨더리스쿨(중등학교) 교실에서 마스크 착용은 바로 없어진다고 말했다.

존슨 총리는 또 "과학자들은 오미크론 변이 유행 정점이 지났다고 본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재택근무 권고 등 '플랜B' 종료..확진자 자가격리는 유지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 [EPA 연합뉴스]

영국이 다시 마스크를 벗고 백신패스를 없애는 등 오미크론 변이 등장 이전으로 돌아간다.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는 19일(현지시간) 실내 마스크 착용, 재택근무 권고, 대형 행사장 백신패스 사용 등을 담은 '플랜B'를 다음 주에 종료한다고 발표했다. 확진자 자가격리는 유지한다.

세컨더리스쿨(중등학교) 교실에서 마스크 착용은 바로 없어진다고 말했다.

존슨 총리는 "확진자 자가격리는 남아있지만 사라질 때가 곧 올 것"이라고 말했다. 존슨 총리는 또 "과학자들은 오미크론 변이 유행 정점이 지났다고 본다"고 말했다.

영국의 전날 하루 신규 코로나19 확진자는 9만명이 넘었다. 이달 초 22만명에 비하면 크게 줄었다.

김광태기자 ktkim@dt.co.kr

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