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연패' 이훈재 감독, "결정적일 때 집중력이 아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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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원큐가 6연패 수렁에 빠졌다.
부천 하나원큐는 19일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삼성생명 2021-2022 여자프로농구 아산 우리은행과의 5라운드 경기에서 70-84로 패하며 6연패 수렁에 빠졌다.
하나원큐는 이날 제공권 싸움에서 33-42로 뒤졌는데, 이중 공격리바운드를 무려 18개나 허용했다.
또한 하나원큐는 김소니아가 4반칙에 걸린 점을 활용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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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아산/서호민 기자] 하나원큐가 6연패 수렁에 빠졌다.
부천 하나원큐는 19일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삼성생명 2021-2022 여자프로농구 아산 우리은행과의 5라운드 경기에서 70-84로 패하며 6연패 수렁에 빠졌다.
이훈재 감독은 경기 후 "나름대로 집중력을 잘 발휘해줬지만 결정적일 때 아쉬움이 남았다, 오늘 역시 자유투 내주는 파울이 많았다. 이로 인해 흐름이 안 좋게 흘러갔고 쫓아갈 힘이 떨어지지 않았나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하나원큐는 이날 제공권 싸움에서 33-42로 뒤졌는데, 이중 공격리바운드를 무려 18개나 허용했다. 이에 대해 그는 "4라운드 우리은행을 이겼을 때는 리바운드 2개를 더 잡았는데 오늘은 너무 많이 허용했다. 충분히 잡을 수 있는 리바운드들이었고 이를 잡아냈다면 앞선 채 전반을 마칠 수 있었을 것 같은데 아쉽게 됐다"라고 전했다.
또한 하나원큐는 김소니아가 4반칙에 걸린 점을 활용하지 못했다. 끝으로 이훈재 감독은 "(김)소니아가 4반칙에 걸려 상대 포워드들이 스위치를 많이 했는데, 반대로 처져 있더라. 너무 그쪽만 고집하다 보니까 우리가 계획했던 대로 실행이 되지 않았다. 자연스럽게 가자 했는데 이마저도 여의치 않았다. 그러면서 우리 플레이가 계속 나오지 않았다"라고 말했다.
#사진_WKBL 제공
점프볼 / 아산/서호민 기자 syb2233in@jumpbal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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