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퀴즈' 왕진 의사 양창모 "양반다리 큰 문제 유발, 무릎에 부담 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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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진 의사 양창모가 좌식생활이 주는 건강적 문제를 전했다.
1월 19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 138회에는 '명의' 특집을 맞아 진료가방을 메고 산간마을을 찾아다니는 한국의 슈바이처 왕진 의사 양창모 자기님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양창모 자기님은 왕진을 다니다 보면 어르신들 대부분 식탁 없이 좌식 생활을 한다며 "양반다리는 굉장히 큰 문제를 유발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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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왕진 의사 양창모가 좌식생활이 주는 건강적 문제를 전했다.
1월 19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 138회에는 '명의' 특집을 맞아 진료가방을 메고 산간마을을 찾아다니는 한국의 슈바이처 왕진 의사 양창모 자기님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양창모 자기님은 왕진을 다니다 보면 어르신들 대부분 식탁 없이 좌식 생활을 한다며 "양반다리는 굉장히 큰 문제를 유발한다"고 말했다.
그는 "어르신 대부분이 허리 통증을 갖고 계신다. 좌식 생활이 무릎에 많은 무리를 준다. 마을회관에서 고스톱도 많이 치시는데 몸을 숙이고 양반다리를 하시잖나. (양반다리를 한) 무릎, 구부린 허리와 목에 부담이 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마을 회관을 바꿨다. 식탁을 놔야 한다고. 제가 진료실에만 있으면 몰랐을 세계다. 저는 그걸 마술이라고 한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양창모 자기님은 이 외에도 미끄러울 수 있는 화장실에 미끄럼방지 패드를 설치하는 등 늘 어르신들의 생활을 이해하고 좀 더 나아지게 만들 수 있도록 노력 중이었다. (사진=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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