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배구 선두' 현대건설, 흥국생명 꺾고 11연승

서대원 기자 2022. 1. 19.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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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여자부에서 압도적인 선두를 달리고 있는 현대건설이 흥국생명을 꺾고 11연승을 질주했습니다.

현대건설은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1-2022 V리그 여자부 홈경기에서 흥국생명을 3대 1로 물리쳤습니다.

개막 12연승 뒤 도로공사에 져 1패를 기록했던 현대건설은 이후 11연승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시즌 23승 1패, 승점 68로 2위 도로공사(18승 5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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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여자부에서 압도적인 선두를 달리고 있는 현대건설이 흥국생명을 꺾고 11연승을 질주했습니다.

현대건설은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1-2022 V리그 여자부 홈경기에서 흥국생명을 3대 1로 물리쳤습니다.

개막 12연승 뒤 도로공사에 져 1패를 기록했던 현대건설은 이후 11연승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시즌 23승 1패, 승점 68로 2위 도로공사(18승 5패.

승점 51)와 승점 차를 17로 벌렸습니다.

야스민이 25득점에 트리플크라운까지 작성하며 승리에 앞장섰습니다.

야스민은 특히 1세트에 5연속 서브 에이스를 터뜨렸는데, 5연속 서브 에이스는 2012-2013시즌 오지영 이후 9년 만에 나온 타이기록입니다.

남자부에서는 현대캐피탈이 우리카드에 3대 2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현대캐피탈은 한국전력을 제치고 4위로 한 계단 올라섰고, 3위 우리카드는 8연승 뒤 2연패에 빠졌습니다.

(사진=한국배구연맹 제공, 연합뉴스)

서대원 기자sdw21@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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