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홍준표 2시간 반 만찬 회동.. 洪 "국정능력 담보· 처가비리 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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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와 홍준표 의원이 오늘 저녁 서울 모처에서 2시간 반 가량 비공개 만찬 회동을 가졌습니다.
홍 의원은 회동 직후 온라인 플랫폼 '청년의꿈'에 글을 올려 "윤 후보와 만찬을 하면서 두 가지 요청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이 두 가지만 해소되면 중앙선대본부 상임고문으로 선거팀에 참여하겠다고 윤 후보에게 말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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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와 홍준표 의원이 오늘 저녁 서울 모처에서 2시간 반 가량 비공개 만찬 회동을 가졌습니다.
홍 의원은 회동 직후 온라인 플랫폼 '청년의꿈'에 글을 올려 "윤 후보와 만찬을 하면서 두 가지 요청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홍 의원은 "첫째, 국정 운영 능력을 담보할 만한 조치를 취해 국민 불안을 해소해 줬으면 좋겠다는 것과 둘째, 처가 비리는 엄단하겠다는 대국민 선언을 해줬으면 좋겠다는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이 두 가지만 해소되면 중앙선대본부 상임고문으로 선거팀에 참여하겠다고 윤 후보에게 말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호찬 기자 (dangdang@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2/politics/article/6334362_3566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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